[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취업 포털 잡코리아는 '네이버 검색광고 공식대행사 채용관'을 재단장해 연다고 7일 밝혔다.
잡코리아는 네이버와 공식 대행계약을 맺고 지난 2017년 이후 올해로 6년째 운영 중이다.
잡코리아는 올해 채용관을 리뉴얼해 채용기업과 구직자와의 소통을 통해 채용효과를 높이도록 했다. 이를 위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원활한 채용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채용관 입점 기업에는 다양한 입점 혜택을 제공한다. 입점 기업은 '잡코리아 인재검색 서비스' 일정 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공지능(AI)이 인재를 추천해주는 'AI 인재 추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지원자의 인적성검사를 위한 '기업용 인적성 검사'와 대면 면접이 어려운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비대면 화상면접 서비스' 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채용관 오픈 이래 2만4000건 이상의 채용공고가 등록됐다. 이를 통한 누적 입사지원수는 33만1000건 이상에 달한다. 올해는 61곳의 검색광고 대행사에서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인재를 모집한다. 주요 채용분야는 ▲디지털 마케터 ▲온라인 광고 AE를 중심으로 ▲경영·사무 ▲디자인 ▲web·프로그래밍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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