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츠 국방장관 6일 발표
3개 회사 자산동결, 국제 금융계 블랙리스트에 올려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스라엘은 6일(현지시간) 레바논의 헤즈볼라를 위해 정밀 미사일 생산용 재료를 공급한 혐의로 레바논 기업체 3 곳에 제재를 선언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베니 간츠 국방부장관은 이 날 레바논의 회사 투팔리,무바예드, 바라카트 세 군데의 자산을 압류하라는 행정명령서에 서명했다고 외신들도 국방부 성명을 인용 보도했다.
이 명령은 즉시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국제 금융시스템에 이 회사들을 블랙 리스트로 지정 통보해서 앞으로 이 회사들이 미사일 생산작전을 계속하는 것을 대단히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이번 명령은 간츠 국방장관이 레바논의 미사일 생산 계획을 막기 위해 각종 압력을 행사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내려졌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선전포고를 한 적국관계로, 두 나라는 2006년 전면 전쟁을 치른 적이 있다. 전투는 대부분 레바논 영토에서 일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베니 간츠 국방부장관은 이 날 레바논의 회사 투팔리,무바예드, 바라카트 세 군데의 자산을 압류하라는 행정명령서에 서명했다고 외신들도 국방부 성명을 인용 보도했다.
이 명령은 즉시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국제 금융시스템에 이 회사들을 블랙 리스트로 지정 통보해서 앞으로 이 회사들이 미사일 생산작전을 계속하는 것을 대단히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이번 명령은 간츠 국방장관이 레바논의 미사일 생산 계획을 막기 위해 각종 압력을 행사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내려졌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선전포고를 한 적국관계로, 두 나라는 2006년 전면 전쟁을 치른 적이 있다. 전투는 대부분 레바논 영토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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