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량 안 모자라…TF 통해 물량 관리"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방역 당국이 오는 4일까지 전국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 신속항원검사(RAT) 키트 446만명분을 추가로 보낸다.
임숙영 보건복지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달 28일 220만 명분의 키트를 배송한 데 이어 내일(4일)까지 466만명분을 추가 배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 단장은 "현재로서는 진단키트 물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진 않다. 현장에서 모자랄 것으로 생각하진 않는다"면서 "전체적인 수급·유통 상황을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중심으로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관리하고 있다"고 했다.
당국은 또 일부 병원에 키트 부족을 이유로 '접종 후 6개월이 넘지 않은 사람은 RAT 검사 대상이 아니다'라는 지침을 보낸 사실이 없다고 답했다. 고재영 방대본 위기소통팀장은 "진단분석국 통해 확인한 바 그런 지침을 정부에서는 내린 적이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임숙영 보건복지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달 28일 220만 명분의 키트를 배송한 데 이어 내일(4일)까지 466만명분을 추가 배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 단장은 "현재로서는 진단키트 물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진 않다. 현장에서 모자랄 것으로 생각하진 않는다"면서 "전체적인 수급·유통 상황을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중심으로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관리하고 있다"고 했다.
당국은 또 일부 병원에 키트 부족을 이유로 '접종 후 6개월이 넘지 않은 사람은 RAT 검사 대상이 아니다'라는 지침을 보낸 사실이 없다고 답했다. 고재영 방대본 위기소통팀장은 "진단분석국 통해 확인한 바 그런 지침을 정부에서는 내린 적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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