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청 경남 설립 공약으로 악화된 지역여론 달래기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21일 대전시에 방위사업청을 이전하겠다고 공약했다.
대전시가 오랫동안 공을들인 항공우주청을 경남에 설립하겠다고 공약하면서 악화된 지역여론을 겨냥한 포석으로 읽힌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대전 서구 탄방동 오페라웨딩홀서 열린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4차 산업혁명과 국방혁신 4.0에 맞춰 첨단 AI 기술을 국방에 도입하는 것 또한 매우 시급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체적으로 "세종시로 옮겨간 중소기업벤처부 자리에 방위사업청을 이전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방위사업청은 경기도 정부과천청사에 있다.
그러면서 "계룡에 3군 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민간국방과학기술단지, 항공우주연구원, 이런 모든 것을 합쳐서 방사청까지 이전하며 이 지역이 국방과학기술의 요람이 될 것이고, 생태계가 구축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전시가 오랫동안 공을들인 항공우주청을 경남에 설립하겠다고 공약하면서 악화된 지역여론을 겨냥한 포석으로 읽힌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대전 서구 탄방동 오페라웨딩홀서 열린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4차 산업혁명과 국방혁신 4.0에 맞춰 첨단 AI 기술을 국방에 도입하는 것 또한 매우 시급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체적으로 "세종시로 옮겨간 중소기업벤처부 자리에 방위사업청을 이전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방위사업청은 경기도 정부과천청사에 있다.
그러면서 "계룡에 3군 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민간국방과학기술단지, 항공우주연구원, 이런 모든 것을 합쳐서 방사청까지 이전하며 이 지역이 국방과학기술의 요람이 될 것이고, 생태계가 구축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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