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과제 188억원, 계속과제 417억원 지원
중점 분야 외에 항공·우주기술 지원 강화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ATC+)'을 통해 총 138개 과제를 대상으로 605억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산업부는 오는 7일 2022년도 ATC+ 사업의 신규과제 지원계획을 공고한다. 오는 4월까지 신규과제 수행기관을 모집하고, 45개 과제를 새로 선정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45개 신규과제에 대한 총 지원예산은 188원이다. 선정된 과제는 매년 4억~5억원 내외의 연구개발비를 4년간 지원받는다. 이들 신규과제와 함께 2020년, 2021년 선정된 93개 계속과제에 대한 연구개발비로 417억원을 지원한다.
정부는 신규 과제를 통해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항공·우주 분야의 신기술 개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래차,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분야 이외에도 저탄소,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가점을 신설해 해당 산업의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산업부에 따르면 그동안 ATC 사업의 특허출원 건수는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균의 2배를 웃돌았다. 연구성과의 사업화 성공율, 매출 및 고용증대 효과도 타 사업 대비 2~4배 수준이다.
또한 ATC 사업 지원을 받은 전체 기업 중 20%가 넘는 기업이 상장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5월 기준으로 우리나라 세계일류상품(573개)의 18.2%(104개)를 ATC 기업이 차지하고 있다.
김상모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앞으로도 정부는 탄소중립, 항공·우주분야와 같이 미개척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강화하고, 기업의 자유롭고 도전적인 연구개발 환경 조성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규과제의 상세한 지원 요건과 방법, 선정방식 등에 관한 사항은 7일부터 산업부 홈페이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 내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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