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코로나 불편 겪은 국민께 죄송…내년엔 경제도약"
尹 "정권교체 향한국민 열망보며 내 선택 옳았다 확신"
![[인천=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30일 인천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 위치한 서해5도 특별경비단을 방문해 경비함에서 대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12.3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12/30/NISI20211230_0018294423_web.jpg?rnd=20211230151852)
[인천=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30일 인천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 위치한 서해5도 특별경비단을 방문해 경비함에서 대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12.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진형 최서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올해의 마지막인 31일 새해에 각각 민생경제 회복과 새 정부의 변화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올 한해 코로나로 불편과 고통을 겪으신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 지금도 생업의 위기에 내몰리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 드린다"며 "내가 정치하는 이유 '오직 민생' 네 글자를 절대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올해 만났던 많은 분들이 생각난다. 매타버스, 민생현장에서 저를 부둥켜안고, 제 손을 꽉 잡고 들려주신 분들의 말씀이 귓전에 맴돈다"면서 "그 절절한 삶의 말씀들 가슴에 새기겠다. 잊지 않겠다. 국민의 주름진 손, 삶의 고단함, 휘청이는 뒷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해에는 희망의 불씨를 더 키워가겠다"며 "더 빠른 민생안정, 더 강한 경제도약, 더 철저한 미래준비에 전력하겠다. 국민 지갑을 채우고 나라 경제를 성장시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가 할퀸 민생경제의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과 도약의 디딤돌을 놓겠다. 서로의 진심, 노력이 모아져 위기를 극복해 내는 멋진 대한민국을 그려 본다"며 "새해, 우리는 코로나 이후를 향해 출발할 것이다. 그 미래는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이어야 한다. 그런 미래를 만들겠다. 국민 여러분, 그 길에 함께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단양=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1일 충북 단양 구인사에서 열린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0주년 봉축 법회에서 축사를 마친 후 합장 인사하고 있다. 2021.12.31. photo100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12/31/NISI20211231_0018296475_web.jpg?rnd=20211231140939)
[단양=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1일 충북 단양 구인사에서 열린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0주년 봉축 법회에서 축사를 마친 후 합장 인사하고 있다. 2021.12.31. [email protected]
윤석열 대선후보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내가 아니면 안 된다'가 아니라 '내 모든 것을 바쳐 바꾸고 싶다'는 다짐으로 나섰다. 개인의 영광보다는, 나라와 국민을 생각했다"며 "정권교체를 향한 국민의 열망, 새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국민의 기대를 보면서 '내 선택이 옳았다!'고 확신했다"고 했다.
이어 "두 개의 장(章)이 더 남아있다. 하나는 '국민 승리'이고, 또 하나는 '변화'"라며 "2022년 3월 9일, 정권교체를 현실로 만들어내고, 새 정부가 변화를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12월 31일이다. 아쉬움과 설렘, 성찰과 다짐이 교차한다"며 "제게 정치는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실망도 드렸고, 아쉬움도 많았다. 부족했다"고 회상했다.
윤 후보는 "지난 한 해 있었던 아픔과 시련을 2021년과 함께 떠나보내시고, 밝은 마음으로 2022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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