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호 코치·전상욱 골키퍼 코치 합류
서울 구단은 기존 박혁순 수석코치, 김진규 코치, 황지환 피지컬 코치와 함께 팀을 이끌어갈 신임 코치로 경신고 감독을 역임했던 김순호 코치와 성남FC 12세 이하(U-12) 감독 출신의 전상욱 골키퍼 코치를 영입했다.
신임 김 코치는 화곡중 축구부 감독, 경신고 축구부 감독 등을 거치며 지도자로서의 경력을 쌓아왔다.
올해 5월 치러진 2021 금석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는 경신고를 준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골키퍼 코치로 함께 하게 될 전 코치는 성남과 부산에서 선수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133경기를 뛰었다. 성남 U-12 코치와 감독을 지낸 전 코치는 프로팀 첫 지도자 생활을 서울과 함께하게 됐다.
한편 2022시즌 코치진 구성을 마친 서울은 내년 1월1일부터 경남 남해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시작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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