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보고타공항 항공편 취소· 변경"-민간항공국 발표
![[보고타(콜롬비아)= AP/뉴시스]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 있는 호세 셀레스티노 무티스 식물원의 12월 16일 크리스마스 조명장식.](https://img1.newsis.com/2021/12/17/NISI20211217_0018262473_web.jpg?rnd=20211217093936)
[보고타(콜롬비아)= AP/뉴시스]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 있는 호세 셀레스티노 무티스 식물원의 12월 16일 크리스마스 조명장식.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 공항을 거치는 항공편이 네바도 델 루이스 화산에서 나오는 연기 때문에 이착륙 시간이 지체되는 등 영향을 받고 있다고 콜롬비아 민간항공국이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네바도 델 루이스 화산의 연기가 고도 2만7000피트(약 8230m ) 까지 올라오면서, 콜롬비아 서부지역과 보고타를 오가는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민간항공국은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서 밝혔다.
따라서 비행시간이 달라지거나 취소될 경우에 대비해서 여행자들은 탑승여객기의 항공사에 사전에 문의하도록 하라고 항공당국은 권고했다.
또한 자연재해로 인한 항공운항 차질은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해발 5321m의 네바도 델 루이스 화산은 콜롬비아 중서부에 있는 톨리마와 칼다스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크게 폭발한 시기는 1985년 11월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네바도 델 루이스 화산의 연기가 고도 2만7000피트(약 8230m ) 까지 올라오면서, 콜롬비아 서부지역과 보고타를 오가는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민간항공국은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서 밝혔다.
따라서 비행시간이 달라지거나 취소될 경우에 대비해서 여행자들은 탑승여객기의 항공사에 사전에 문의하도록 하라고 항공당국은 권고했다.
또한 자연재해로 인한 항공운항 차질은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해발 5321m의 네바도 델 루이스 화산은 콜롬비아 중서부에 있는 톨리마와 칼다스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크게 폭발한 시기는 1985년 11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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