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 "한진칼 지분매각 제안 받은 바 없어"

기사등록 2021/12/23 14:19:34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행동주의 사모펀드(PEF) 운용사 KCGI가 한진칼 지분매각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23일 밝혔다.

KCGI는 이날 정정자료를 통해 "한진칼 지분매각에 대한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지분매각 제안을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KCGI는 보유 중인 한진칼 지분을 특별히 시장가격에 영향을 주는 방향으로는 매각하지 않는 것과 한진그룹의 지배구조 및 경영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으로 매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전날 한 매체는 KCGI가 보유 중인 한진칼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KCGI는 "지난해 기자회견에서 밝힌 것과 같이 KCGI의 한진그룹 관련 요구사항은 재무구조 개선, 지배구조 개선, 신성장 동력 발굴의 세 가지였다"며 "아직 미흡한 부분도 있지만 KCGI의 요구사항이 반영돼 한진그룹은 현재 개선 및 발전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6명의 과점주주들이 견제와 감시를 하고 있어 과거처럼 대주주의 독단적 경영이 어려워졌다"며 "최근에 산업은행, 반도그룹과 함께 결의한 양해각서(MOU) 채택을 통해서도 산업은행의 객관성과 중립성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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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 "한진칼 지분매각 제안 받은 바 없어"

기사등록 2021/12/23 14:19:3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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