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고용동향 관련 관계장관 녹실회의 주재
취업자수 작년 2월 고점 대비 5천명차로 근접
"민간 고용회복 주도, 공공부문도 버팀목 역할"
"도소매, 숙박음식업 고용상황 여전히 어려워"
![[서울=뉴시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1년 11월 고용동향'을 주요내용으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주재, 고용시장상황을 점검하고 논의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1.1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12/15/NISI20211215_0018255359_web.jpg?rnd=20211215090506)
[서울=뉴시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1년 11월 고용동향'을 주요내용으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주재, 고용시장상황을 점검하고 논의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1.12.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고용상황과 관련해 "뚜렷한 고용 회복세가 지속되며 취업자 수가 코로나19 위기 이전 고점에 거의 근접했다"고 평가했다.
홍 부총리는 "민간 부문이 고용 회복을 주도하고 청년 고용률도 9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개선 흐름이 뚜렷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 등으로 향후 고용시장 불확실성도 커졌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홍 부총리는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식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고용시장 상황 점검과 함께 향후 과제 등을 논의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홍 부총리를 비롯해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류근관 통계청장, 임서정 청와대 일자리수석, 박원주 경제수석이 참석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79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55만3000명(2.0%) 늘어 9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참석자들은 11월 고용상황에 대해 취업자 수가 코로나19 위기 이전인 작년 2월 2750만8000명에 거의 근접해 고점 대비 5000명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전년 동월 대비 취업자 수가 8개월 연속 50만명 이상 증가하고, 15~64세 고용률(67.5%)도 11월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손실보상 비대상 업종 소상공인 대상 '일상회복 특별융자' 온라인 신청이 시작된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에서 한 시민이 대출 상담을 받고 있다. 대출은 1%의 초저금리로 최대 2000만원까지 가능하며 공단 직접대출로 진행된다. 2021.11.29. livertrent@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11/29/NISI20211129_0018204198_web.jpg?rnd=20211129130742)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손실보상 비대상 업종 소상공인 대상 '일상회복 특별융자' 온라인 신청이 시작된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에서 한 시민이 대출 상담을 받고 있다. 대출은 1%의 초저금리로 최대 2000만원까지 가능하며 공단 직접대출로 진행된다. 2021.11.29. [email protected]
홍 부총리는 "민간 부문이 고용 회복을 주도하고 보건복지업·공공행정 등 공공·준공공부문의 일자리 버팀목 역할도 지속하고 있다"며 "최근 보건복지·공공행정 취업자의 경우 정부 일자리 사업과 연관성 낮은 상용직 일자리 위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청년층을 중심으로 전 연령대 고용률이 4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는 것도 고무적으로 평가했다. 홍 부총리는 "청년층 고용률은 9개월 연속 상승해 2004년 이후 11월 기준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30대는 4개월 연속, 40대는 8개월 연속 고용률이 상승 중으로 인구감소에 따른 자연 감소분보다 취업자 수 감소폭이 작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용의 질적 측면에서도 개선 흐름이 뚜렷해졌다"며 "상대적으로 양질 일자리인 상용직이 2개월 연속 60만명 이상 증가하고 근무시간 36시간 이상 근로자가 1~17시간을 크게 상회했다"고 부연했다.
다만, 여러 요인으로 높은 경각심을 갖고 고용상황 변화를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도소매, 숙박음식업 등 고용상황이 여전히 어려운 가운데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일용직 감소도 지속된다"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세, 변이 바이러스 등 영향으로 향후 고용시장 불확실성도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고용지표의 양적·질적 개선세가 지속돼 '완전한 고용 회복'이 조속히 달성되도록 정책 노력을 더욱 강화한다.
우선 기존에 마련한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비대상업종 초저금리 특별융자 2조원 공급, 산재보험료 경감 등 피해업종 소상공인 지원 등을 신속히 집행한다.
내년 예산에 반영된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과 영세사업장 임시·일용직 사회보험료 지원 확대, 청년일자리 도약 장려금 신설 등도 적기 집행되도록 준비한다.
아울러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고용시장의 구조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전국민 고용보험 로드맵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자동차 등 산업 전환에 대응한 인력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1년 11월 고용동향'을 주요내용으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주재, 고용시장상황을 점검하고 논의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1.1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12/15/NISI20211215_0018255357_web.jpg?rnd=20211215090506)
[서울=뉴시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1년 11월 고용동향'을 주요내용으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주재, 고용시장상황을 점검하고 논의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1.12.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