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본부장 "내년 수출 중소·중견기업 대상 무역 금융 확대"

기사등록 2021/12/0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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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수출업체 방문해 언급

무역보험 67조 공급…선복량 확대

"수출여건 개선해 무역 2조불 시대"

[인천=뉴시스] 이윤청 기자 = 1일 오전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한진컨테이너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2021.01.01. radiohead@newsis.com
[인천=뉴시스] 이윤청 기자 = 1일 오전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한진컨테이너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2021.01.01.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정부가 내년에 중소·중견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의 무역보험을 공급하는 등 무역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9일 경기 안양에 위치한 중소기업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을 방문해 이런 내용의 중소·중견기업 수출 지원 계획을 밝혔다.

여 본부장의 이번 방문은 현장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무역·통상 정책 방안을 찾아 사상 최대 수출 성과를 가속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은 인도·중남미 등 신흥국에 의료기기를 수출하는 업체다.

박현종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 대표는 신흥 시장 개척을 위한 충분한 무역 금융 공급, 물류 애로 해소, 의료기기 해외 인증 획득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여 본부장은 내년 수출 중소·중견기업 대상 무역보험 규모를 사상 최대인 67조원으로 늘려 무역 금융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바이오 등 신산업에 보험 한도를 최대 2배로 우대하는 등 특별지원도 하겠다고 소개했다.

물류 차질 해소를 위한 임시선박 투입, 중소화주 전용 선복량 배정 등으로 선복량을 늘리고 수출바우처, 특별융자를 활용한 물류비 지원사업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수입국의 의료기기의 인증제도가 강화되는 상황에 대응해 표준 업무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신뢰성 평가 지원도 강화한다고 전했다.

여 본부장은 "신흥국 중심으로 기업의 수출 여건을 개선하며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수시로 점검·해소해 무역 2조불 시대를 앞당기겠다"며 현장에서는 철저한 방역 관리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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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본부장 "내년 수출 중소·중견기업 대상 무역 금융 확대"

기사등록 2021/12/09 11: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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