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34분까지 뛰다 교체…평점 6.4점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황희찬(25)이 침묵한 가운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리버풀에 패했다.
울버햄튼은 5일(한국시간) 영국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EPL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버풀에 0-1로 졌다.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경기는 후반 23분 교체로 들어온 디보크 오리기가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터트려 리버풀의 승리로 끝났다.
EPL 10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측면 공격수로 79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이날 단 한 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황희찬은 후반 34분 주앙 무티뉴와의 교체됐다.
황희찬은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시절 화제가 됐던 세계적인 수비수 버질 판 다이크와의 재대결로 기대를 모았지만, 결과는 아쉬웠다.
황희찬은 2019년 10월 잘츠부르크와 리버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원정 경기에서 판 다이크를 제치고 골을 넣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난 10월23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9라운드에서 시즌 4호골을 넣었던 황희찬은 이후 6경기째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황희찬에게 평점 6.4점을 줬다. 공격진 중엔 가장 높은 점수다.
3경기 무패(1승2무)가 끊긴 울버햄튼은 리그 8위(승점 21)로 내려갔다.
반면 리그 4연승을 달린 리버풀은 2위(승점 34)로 도약했다.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35)와는 승점 1점 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울버햄튼은 5일(한국시간) 영국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EPL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버풀에 0-1로 졌다.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경기는 후반 23분 교체로 들어온 디보크 오리기가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터트려 리버풀의 승리로 끝났다.
EPL 10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측면 공격수로 79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이날 단 한 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황희찬은 후반 34분 주앙 무티뉴와의 교체됐다.
황희찬은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시절 화제가 됐던 세계적인 수비수 버질 판 다이크와의 재대결로 기대를 모았지만, 결과는 아쉬웠다.
황희찬은 2019년 10월 잘츠부르크와 리버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원정 경기에서 판 다이크를 제치고 골을 넣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난 10월23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9라운드에서 시즌 4호골을 넣었던 황희찬은 이후 6경기째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황희찬에게 평점 6.4점을 줬다. 공격진 중엔 가장 높은 점수다.
3경기 무패(1승2무)가 끊긴 울버햄튼은 리그 8위(승점 21)로 내려갔다.
반면 리그 4연승을 달린 리버풀은 2위(승점 34)로 도약했다.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35)와는 승점 1점 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