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3일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받았다.
1958년생인 김 총리는 올해 만 63세로, 정부의 추가 접종 간격 단축 조정에 따라 2차 백신 접종 후 4개월인 경과한 시점인 이날 추가 접종을 했다.
김 총리는 접종 후 취재진과 만나 "현재로서 코로나19에 대항할 가장 효과적인 무기는 결국 백신"이라며 "아직도 접종을 망설이시는 분이 계시다면, 나 자신과 가족, 이웃, 나아가 우리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