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일 안양 도로포장 공사 사망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윤 후보는 사망 사고의 언론 보도를 접하고 이곳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 안양시 안양동 안양여고 인근 사고 현장을 찾아 숨진 작업자들을 추모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너무나 안타깝고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며 "확실한 예방책이 무엇인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이곳에서 도로포장 공사를 하던 작업자 3명이 롤러에 끼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