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 수는 춘천에서 15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어 원주 9명, 양구 4명, 강릉 2명, 속초·철원·양양 각 1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8533명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합쳐 812개 병상 중 547명이 입원 치료를 받아 70.4%에서 67.4%(28일 0시 기준)로 내려갔다.
병원은 전날과 동일하게 431개 병상 중 346개를 사용해 80.3%를 유지했고, 생활치료센터는 속초·고성·평창의 381개 중 201개를 이용하면서 59.3%에서 52.8%로 내려갔다.
접종 대상자(149만2258명) 중 2차까지 백신을 맞은 도민은 124만1901명으로 83.2%(27일 오후 10시 기준)이고, 1차 접종자는 129만4744명으로 86.8%까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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