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전국 최소 2284명 확진…어제보다 367명 폭증

기사등록 2021/11/26 18:39:03

일주일 전 동시간대 대비 457명 증가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6일 오전 대구 수성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11.26.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6일 오전 대구 수성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11.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 4주차 금요일인 26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228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6개 시·도에서 공개한 신규 확진자 수는 2284명이다. 부산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질병관리청과 별도의 중간 집계를 하지 않고 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1917명보다는 367명, 일주일 전인 19일 1827명보다는 457명 많은 수치다.

최근 일주일간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1827명→1320명→1534명→1821명→2491명→2102명→1917명→228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005명, 경기 505명, 인천 149명 등 수도권에서 1734명(75.9%)이 확진됐다. 서울은 사흘 만에 다시 1000명대의 확진자를 기록했다.

부산을 제외한 비수도권에서는 550명(24.1%)이 나왔다. 대구 60명, 경북 95명, 울산 8명, 경남 78명, 대전 13명, 세종 5명, 충남 49명, 충북 35명, 광주 28명, 전남 32명, 전북 45명, 강원 75명, 제주 27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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