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태권도부가 전북 무주의 태권도원에서 개최된 '제7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 선수권대회' 남자 대학부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남자 대학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상명대에 따르면 이 대회 남대부에 출전한 87㎏급에서 송현근(스포츠융합학부 1학년), 80㎏급에서 노우석(사회체육전공 4학년), 68㎏급에서 박현서(사회체육전공 3학년)가 금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상명대 태권도부 김윤호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상명대 태권도부의 2015년도 제38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도 종합 우승한 바 있다.
상명대 태권도부 김윤호 감독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의 노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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