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25일 선대위 조직 개편 및 운영 방향 등 쇄신안 발표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무직 당직자들의 일괄 사퇴로 '이재명의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쇄신이 가속화할 전망인 가운데, 오는 25일 쇄신안이 나올 예정이다.

24일 복수의 선대위 관계자들에 따르면 선대위는 조직 개편 및 향후 운영 방향 등 내용을 담은 쇄신안을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당 쇄신·선대위 혁신 권한을 이재명 대선 후보에게 넘겨준 데 이어 이날 정무직 당직자들이 일괄 사퇴하면서 인적 쇄신의 폭을 넓혀준 만큼, 어떤 쇄신안이 나올지 주목된다.

다만 선대위 쇄신안 발표 주체 및 구체적인 시간대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선대위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내일(25일) 인적 쇄신안을 발표할 예정인 건 맞다"며 "발표는 후보님 아니면 선대위에서 (하지 않겠나).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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