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 빈소에 우리공화당 관계자들과 보수단체, 지지자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24일 전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앞에는 조문객들이 긴 줄을 섰다. 빈소에는 보수단체 회원들이 조문하기 위해 북적이는 모습이 보였다. 또 일베캐릭터로 알려진 인형탈을 쓴 한 남성이 등장했다.
전 전 대통령은 지난 23일 악성 혈액암인 다발성 골수정 확진 판정을 받고 투병 중 연희동 자택에서 숨졌다.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오는 2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