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음성에서 네 번째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나와 방역당국이 예방적 살처분에 나섰다.
22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전날 음성군 금왕읍의 한 육계농장에서 AI 의심증상을 발견해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고병원성 여부는 정밀검사를 거쳐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육계농장의 닭 9만여 마리를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 중이다.
음성에서는 지난 10일과 11일 금왕읍 종오리농장과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잇따라 확인된 데 이어 15일에도 금왕읍 다른 육용오리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조기발견과 확산 차단을 위해 가금류 사육농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에 협조하고 폐사증가, 산란율저하 등 의심사례가 발생하면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2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전날 음성군 금왕읍의 한 육계농장에서 AI 의심증상을 발견해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고병원성 여부는 정밀검사를 거쳐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육계농장의 닭 9만여 마리를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 중이다.
음성에서는 지난 10일과 11일 금왕읍 종오리농장과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잇따라 확인된 데 이어 15일에도 금왕읍 다른 육용오리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조기발견과 확산 차단을 위해 가금류 사육농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에 협조하고 폐사증가, 산란율저하 등 의심사례가 발생하면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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