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국토교통부는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4회 교통문화발전대회'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발전대회는 교통안전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하는 행사다.
정부는 이날 행사에서 교통사고 줄이기와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167명에게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했다.
정부포상 최고의 영예인 국민포장은 지난 1979년부터 약 42년간 지역주민 출근길 교통소통을 위한 교통안전 보조 근무, 초등학생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등 지역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교통봉사 활동을 해온 전국모범운전자 광주서부지회 김종면 명예회장에게 돌아갔다.
대통령 표창은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운동 전개로 사람 먼저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교통사고 데이터를 분석해 교통안전정책을 추진하는 등 교통사고 취약요소에 집중해 경상남도 교통사고 사망자 7년 연속 감소에 기여한 경상남도경찰청 이일상 경정 등 8명에게 주어졌다.
국무총리 표창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위험운전 승무사원을 확인하고 승무원 개인별 운전습관을 분석한 금호익스프레스 오종회 상무 등 11명이 받았다.
국토부 황성규 2차관은 "교통안전은 정부의 정책이나 노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교통안전 법규를 지키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국민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교통문화발전대회는 교통안전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하는 행사다.
정부는 이날 행사에서 교통사고 줄이기와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167명에게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했다.
정부포상 최고의 영예인 국민포장은 지난 1979년부터 약 42년간 지역주민 출근길 교통소통을 위한 교통안전 보조 근무, 초등학생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등 지역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교통봉사 활동을 해온 전국모범운전자 광주서부지회 김종면 명예회장에게 돌아갔다.
대통령 표창은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운동 전개로 사람 먼저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교통사고 데이터를 분석해 교통안전정책을 추진하는 등 교통사고 취약요소에 집중해 경상남도 교통사고 사망자 7년 연속 감소에 기여한 경상남도경찰청 이일상 경정 등 8명에게 주어졌다.
국무총리 표창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위험운전 승무사원을 확인하고 승무원 개인별 운전습관을 분석한 금호익스프레스 오종회 상무 등 11명이 받았다.
국토부 황성규 2차관은 "교통안전은 정부의 정책이나 노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교통안전 법규를 지키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국민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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