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시스] 김경목 기자 = 14일 속초해양경찰서 경찰관이 양양군 남애항에서 수산물 불법 포획 채취를 한 스쿠버 다이버들의 법률 위반 증거물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속초해양경찰서 제공) 2021.11.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11/15/NISI20211115_0000869918_web.jpg?rnd=20211115232747)
[속초=뉴시스] 김경목 기자 = 14일 속초해양경찰서 경찰관이 양양군 남애항에서 수산물 불법 포획 채취를 한 스쿠버 다이버들의 법률 위반 증거물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속초해양경찰서 제공) 2021.11.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나잠 어업 허가를 받지 않고 수산물을 포획 채취한 일반인 스쿠버 다이버 3명을 붙잡아 수산자원관리법,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스쿠버 장비를 장착한 A(53)씨는 지난 14일 양양군 남애항 바닷속에서 멍게, 가리비, 해삼 등 수산물을 불법으로 포획하고 채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B(57)씨 등 2명은 스쿠버 장비뿐만 아니라 작살까지 동원해 수산물 포획에 나선 혐의를 받고 있다.
속초해경은 수산물을 불법으로 포획하는 과정에서 인명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안전하고 건전한 해양레저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해경에 따르면 스쿠버 장비를 장착한 A(53)씨는 지난 14일 양양군 남애항 바닷속에서 멍게, 가리비, 해삼 등 수산물을 불법으로 포획하고 채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B(57)씨 등 2명은 스쿠버 장비뿐만 아니라 작살까지 동원해 수산물 포획에 나선 혐의를 받고 있다.
속초해경은 수산물을 불법으로 포획하는 과정에서 인명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안전하고 건전한 해양레저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