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빨리 수송지원될 수 있게끔 준비"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국방부는 호주에서 요소수를 실어올 군 수송기를 10일께 보낸다고 밝혔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9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일단 내일 일정에 맞춰서 준비 중"이라며 "그런데 영공 통과 문제라든지 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결정된 것은 아니다. 어찌됐든 최대한 빨리 수송지원이 될 수 있게끔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 대변인은 수송기 기종에 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는 없는데 KC-330이 유력하게 지금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마 내일 출발한다고 그러면 20시간 이상 걸릴 것"이라며 "방역 이런 것들을 고려했을 때 수송하고 바로 귀국하는 그런 일정대로 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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