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어도사진 공모전 시상·내수면 어도관리 발전 토론회 개최
![[서울=뉴시스] 어도의 생태(최원재씨 작품)](https://img1.newsis.com/2021/11/09/NISI20211109_0000865027_web.jpg?rnd=20211109094359)
[서울=뉴시스] 어도의 생태(최원재씨 작품)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오는 10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제4회 어도(魚道)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어도는 하천에 서식하는 회유성어류 등 수산생물이 댐, 하굿둑 등 인공구조물로 막힌 공간에서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인공적으로 만든 생태통로다. 전국 하천에 약 5400개가 설치됐다.
해수부와 농어촌공사는 강, 하천에 사는 물고기 등 수산생물의 생명길로 여겨지는 '어도'의 생태·환경적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어도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올해는 특히 전문가 외에 일반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휴대폰 사진 부문을 신설했다. 관련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870점의 응모작 중 대상작 '어도의 생태'를 비롯한 24점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에게 해수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여한다.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 수상자에게 상장과 총 상금 9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들은 시상식 당일 현장에 전시될 뿐만 아니라, 국가어도정보시스템 누리집에 게시된다.
이날 오후에는 '풍요로운 내수면 생명길 복원을 위한 어도 관리'를 주제로, 내수면 어도관리 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내수면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수계 중심 어도 관리 정책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어도 관리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김동섭 박사(한국수자원공사 K-water연구원)를 좌장으로, 지속 가능한 어도관리 발전을 위한 합리적 대안 마련을 위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최현호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어도는 수생태계의 다양성 확보와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어도관리 발전을 위해 노력해 수생태계 복원과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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