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흘연속 두자릿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기사등록 2021/11/04 10:01:50

일주일간 100명…주간 하루평균 14.3명


[서울=뉴시스] 4일 0시 기준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82명이다. 하루 동안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4명 추가로 확인됐다. 누적 사망자는 2916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78%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4일 0시 기준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82명이다. 하루 동안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4명 추가로 확인됐다. 누적 사망자는 2916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78%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사흘 연속으로 두자릿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17명이 더 확진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성구 궁동의 한 교회와 관련해 4명이 더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50명으로 불어났다. 서구 탄방중 교사로 근무중인 7473번의 자녀와 제자 3명이 감염됐다.

또한 대덕구 요양병원의 80대 입원환자 1명이 더 감염돼 누적확진자가 16명으로 늘었고, 4명은 경로를 조사중이다.

대전에서는 지난달 28일 9명, 29일 7명, 30일 11명, 31일 9명, 이달 1일 28명, 2일 19명, 전날 17명 등 1주간 100명이 확진됐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14.3명이다.

전날까지 대전 인구(145만4011명)대비 1차 접종률은 78.8%, 접종 완료자는 74.0%다. 12세 이상 1차 접종률은 87.2%, 2차 접종률은 82.0%다. 총 누적확진자는 7605명(해외입국자 108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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