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너를 닮은 사람' 7회에서는 야구 경기장을 찾은 우재(김재영)가 희주(고현정), 그리고 희주의 아들 호수(김동하), 남편 현성(최원영)과 마주쳤다.
희주가 우재에 대해 경계하자 우재는 "절 왜 이렇게 겁내요? 우리 뭐 있었어요?"라며 희주의 반응에 의아해했다.
호수의 경기가 끝난 후 현성은 우재를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차에 태웠다. 하지만 집 앞에서 희주의 차를 본 해원(신현빈)은 분노했다.
불안한 기류가 흐르는 가운데 화인갤러리의 관장 정은(김호정)은 희주와 우재에게 작품 협업을 제안했다. 희주는 우재와의 작업을 꺼렸지만, 세계적인 작가가 될 수도 있는 기회에 희주는 우재와 함께하는 협업을 받아들였다.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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