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국민 51%, 타투 합법화에 찬성"
[서울=뉴시스]여동준 기자 =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3일 '타투업법 제정안'에 대해 "법안 상정을 위한 논의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타투를 합법화하는 '타투업법 제정안'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지난 6월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타투 합법화를 찬성하는 국민은 전체 51%, 특히 20대는 81%, 30대는 64%였다"며 "타투를 바라보는 시민의 시각과 관점이 달라진 증거"라고 강조했다.
류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앞에서 타투 체험 행사인 '타투 오픈베타서비스'를 실시했다.
류 의원에 따르면 행사엔 정의당뿐 아니라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 등 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들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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