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전북도 건축문화상은 지난 9월부터 공모를 시작해 사용승인, 학생, 건축사진 부문 등 총 7개 분야 89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박지해씨는 ‘흔적은 거리를 통해서’를 주제로 응모에 나서 학생부문 대상을 받았다.
박씨의 작품은 전주웨딩거리의 장소성 회복과 새로운 공유 공간 조성 프로젝트로 역사적 가치와 유지해야 할 경관을 찾고 회복해 거리 활성화를 모색하는 계획을 세움으로써 이상적인 재생의 개념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원광대 건축학과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전북도 건축문화상 대상 수상자를 배출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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