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한복문화주간'(11일~17일)을 맞아 이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한다. 문체부는 일상 속에서 한복사랑을 실천하거나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
'놀면 뭐하니'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엠에스지(MSG)워너비 편'에서 MC 유야호를 중심으로 출연자들이 신한복과 한복 소품을 착용해 주목 받았다.
특히 유야호는 일상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신한복을 착용하고 한복 소품 중 하나인 머리끈을 매듭 장인(국가무형문화재 제22호)이 직접 만들었다고 소개하는 등 한복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을 들었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브레이브걸스와 다크비는 한복진흥 정책의 하나로 '돌실나이', '김혜순한복' 등 10개의 한복업체와 함께 한복 상품 기획에서부터 홍보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한복업계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왔다는 평이다.
올해 '한복사랑 감사장' 수여식은 오는 13일 서울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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