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와 트랜스해방전선이 8일 서울 이태원에서 2미터 크기의 모형 케이크를 설치하고 '랜스야, 생일 축하해' 트랜스젠더 인권 가시화 캠페인 기자회견을 열었다.
'랜스야, 생일 축하해'는 매년 인권 침해로 세상을 떠나는 트랜스젠더의 소중한 삶을 축하하고 함께 연대하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이다.
국제앰네스티는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인 11월 20일까지 서울과 부산 곳곳에서 게릴라 퍼포먼스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