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병혁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인천 부평구 부평문화의 거리를 찾았다. 지지자들로 가득 찬 부평문화의 거리엔 '어대윤, 어차피 대통령은 윤석열' 이라고 적힌 피켓도 등장했다.
이날 윤 전 총장은 인천에서 열린 언론인 간담회에서 "일자리는 정부가 아닌 중소, 중견기업에서 만들어진다"며 "99% 중소, 중견기업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게 생산성을 높이고 매출을 늘릴 수 있게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인천에서 성장한 청년들이 갈 수 있는 인천의 일자리를 만들고, 2025년 사용 종료를 앞둔 수도권매립지 문제는 총리실에 조정기구를 만들어 대체매립지 선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