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이상이 "김선호에게 많은 것 배워"

기사등록 2021/09/30 11:31:33

[서울=뉴시스] 이상이 (사진=싱글즈)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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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배우 이상이가 화보 촬영에서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라이프매거진 '싱글즈'는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따뜻한 감성을 지닌 캐릭터 '지성현'으로 열연 중인 배우 이상이의 화보를 30일 공개했다.

이상이는 극 중 '홍두식' 역을 맡은 김선호와 유쾌한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인 반면, 짝사랑하던 '윤혜진'(신민아 분)에게 거침없이 고백하며 삼각 로맨스를 불태우는 등 극의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무한 전파하며 촬영장 시작 전부터 분위기를 띄운 이상이는 로맨틱한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스타일로 변신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댄디한 느낌의 코듀로이 세트업부터 캐주얼한 아노락 패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상이는 인터뷰에서 '갯마을 차차차'에 대해 "단순하게 남녀 간의 로맨스물이 아닌, 홍반장과 지성현의 브로맨스 또한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단순 로맨스물로 정의 내리기엔 재미있는 요소가 너무 많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선호 형에게서 진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같은 연극 무대 출신이라 겪었던 경험들도 비슷하다. 대학로에서 생활하던 때의 이야기를 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고 이야기하며 동료 배우와의 찐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대본을 잘 외우는 것이 연기 철학이라는 그는 "대본을 잘 외우면 촬영 현장에서도 즐겁고, 지체 없이 완벽하게 촬영할 수 있다. 내가 맡은 배역을 중심으로 가장 많이 만나는 인물의 특징을 체크한 후, 마인드맵처럼 그리면서 대본 내용을 파악한다"는 말과 함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

이상이는 "어떤 배우든 역할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얼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있다"며 "그 역을 하는 순간만큼은 캐릭터에 오롯이 이입이 되기에 '볼 때마다 초면'이라는 표현은 배우로서 나의 얼굴을 인정한다는 의미라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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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이상이 "김선호에게 많은 것 배워"

기사등록 2021/09/30 11:31: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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