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10월 1일부터 정부 상생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시민을 대상으로 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구리시민은 외국인을 포함해 3만2850명으로, 이들에게는 경기도와 구리시가 9대 1비율로 예산을 분담해 1인당 25만원씩을 지급한다.
온라인 신청은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는 10월 1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다만 혼잡을 피하기 위해 온라인 신청과 현정 접수 모두 접수 개시일부터 4일간은 주민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홀짝제로 신청을 받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모든 시민이 고통을 받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모든 시민에게 공평하게 지원금을 지급하게 돼 다행”이라며 “이번 지원금으로 골목상권에 활기가 돌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7월 말 고양시, 파주시, 광명시, 안성시 등과 함께 경기도에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시민들에게도 경기도와 각 시·군이 예산을 분담해 지원금을 지급하자고 긴급 건의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구리시민은 외국인을 포함해 3만2850명으로, 이들에게는 경기도와 구리시가 9대 1비율로 예산을 분담해 1인당 25만원씩을 지급한다.
온라인 신청은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는 10월 1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다만 혼잡을 피하기 위해 온라인 신청과 현정 접수 모두 접수 개시일부터 4일간은 주민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홀짝제로 신청을 받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모든 시민이 고통을 받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모든 시민에게 공평하게 지원금을 지급하게 돼 다행”이라며 “이번 지원금으로 골목상권에 활기가 돌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7월 말 고양시, 파주시, 광명시, 안성시 등과 함께 경기도에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시민들에게도 경기도와 각 시·군이 예산을 분담해 지원금을 지급하자고 긴급 건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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