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내 CNG충전소와 복합 운영
경남도, 올해 3번째 개소…전 시·군 확대 설치 추진
행사에는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와 김일권 양산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도내에서 3번째로 개소한 양산 물금수소충전소는 저장동 277.4㎡, 충전동 22.5㎡ 등 연면적 300㎡ 규모로 국비 15억 원 등 36억 원을 투입해 지난 6월 착공했다.
하루 16시간 기준 최대 350㎏ 충전이 가능해 수소승용차(5㎏) 70대, 수소버스(29㎏) 12대를 완충할 수 있다.
양산시에서 경동도시가스에 위탁하여 CNG충전소와 복합충전소로 운영하며, 수소 판매가격은 ㎏당 8000원으로 계획하고 있다.
경남에서는 9월 현재 수소충전소 9개소가 운영 중이고, 연말까지 4개소를 추가로 개소하면 전국 3번째로 많은 충전소를 보유하게 된다.
또, 수소차는 1423대(승용차 1395, 버스 28)를 보급해 운행 중이고, 수소충전소 구축 확대로 수소차 보급 또한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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