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김포서 군인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기사등록 2021/09/23 10:16:46

최종수정 2021/09/23 11:08:14

서울서 휴가 보낸 군인 코로나 확진 속출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좀처럼 꺾이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진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역 전면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 군인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8.12.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좀처럼 꺾이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진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역 전면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 군인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8.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경기 포천시와 김포시에 있는 군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3일 국방부에 따르면 포천시 육군부대 간부 1명은 서울에서 휴가를 보낸 후 복귀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포천시 육군부대 병사 1명도 서울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가족 확진으로 자가 격리됐다가 의심 증상 발현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포시 해병대 병사 1명은 의심 증상 발현 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군 내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는 54명이 됐다. 군 내 누적 확진자는 1714명, 완치 인원은 1660명이다.

군부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632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9498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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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김포서 군인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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