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의 국제전시센터에서 12일부터 '사하라엑스포'
세계 150개국에 농산물 수출..농기계 비료등 관련제품 망라
![[ 카이로(이집트)=신화/뉴시스] 12일 카이로에서 개막한 사하라 농업엑스포의 행사장에서 관람객들이 비료와 각종 농업용 화학제품등을 살펴보고 있다.](https://img1.newsis.com/2021/09/13/NISI20210913_0017944015_web.jpg?rnd=20210913084457)
[ 카이로(이집트)=신화/뉴시스] 12일 카이로에서 개막한 사하라 농업엑스포의 행사장에서 관람객들이 비료와 각종 농업용 화학제품등을 살펴보고 있다.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집트 카이로에서 제 33차 사하라 엑스포 겸 아프리카 중동을 위한 국제농업엑스포가 이집트 국제전시센터에서 12일(현지시간) 개막했다.
이집트 문화부와 토지개발부의 주최로 4일간 열리는 이 엑스포에는 수 많은 이집트 국립은행들과 투자자들이 후원을 맡았다. 관람객들은 이집트 뿐 아니라 중국 러시아 이탈리아 네델란드 요르단 레바논 등지에서 많이 참여한다.
엘사예드 엘 쿠세이르 이집트 농업부장관은 엑스포 개막식 직후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특별히 중요성이 부각된 농업부문에 대해 지금은 집중적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말하고 농업분야는 앞으로도 빠른 성장과 함께 위기시 일종의 사회적 충격완화 작용을 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집트의 농업은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15%를 차지하며 아랍권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이 나라의 고용률의 25%를 점유하고있는 중요한 부문이라고 쿠세이르장관은 말했다.
이집트는 전 세계 150 국가를 대상으로 350종이 넘는 농산물을 수출하고 있다.
전시장에는 농업분야와 관련된 화학제품 ,비료, 살충제, 종자류, 묘판을 비롯해서 트랙터와 화물차 등 농기계류, 관개 시스템과 거기에 필요한 여분의 기계 부품들도 함께 전시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집트 문화부와 토지개발부의 주최로 4일간 열리는 이 엑스포에는 수 많은 이집트 국립은행들과 투자자들이 후원을 맡았다. 관람객들은 이집트 뿐 아니라 중국 러시아 이탈리아 네델란드 요르단 레바논 등지에서 많이 참여한다.
엘사예드 엘 쿠세이르 이집트 농업부장관은 엑스포 개막식 직후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특별히 중요성이 부각된 농업부문에 대해 지금은 집중적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말하고 농업분야는 앞으로도 빠른 성장과 함께 위기시 일종의 사회적 충격완화 작용을 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집트의 농업은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15%를 차지하며 아랍권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이 나라의 고용률의 25%를 점유하고있는 중요한 부문이라고 쿠세이르장관은 말했다.
이집트는 전 세계 150 국가를 대상으로 350종이 넘는 농산물을 수출하고 있다.
전시장에는 농업분야와 관련된 화학제품 ,비료, 살충제, 종자류, 묘판을 비롯해서 트랙터와 화물차 등 농기계류, 관개 시스템과 거기에 필요한 여분의 기계 부품들도 함께 전시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