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배우 박성웅이 개그맨 박성광이 연출하는 첫 장편 영화의 주연으로 나설까.
9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성웅이 '웅남이'(가제)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웅남이'는 박성광이 감독으로 나서는 네 번째 연출작이자 첫 장편 영화다.박성광은 올 연말 완성을 목표로 제작 준비에 한창이며,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또 다른 도전을 준비 중이다"고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박성웅은 현재 배우 주지훈과 함께 출연하는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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