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6일 오후 4시 2분께 부산 해운대구 좌동 신곡산 등산로 중간지점 계곡에서 포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자는 경찰에 "이틀 전 신곡산 등산 중 계곡에서 녹슨 포탄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하고 하산했으며, 걱정이 돼 오늘 다시 현장에 가 신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 주변을 통제한 뒤 군 당국과 폭발물처리반(EOD)에 해당 사실을 통보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물체는 6·25전쟁 당시 국군이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105㎜ 포탄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발견된 포탄은 심하게 부식돼 폭발 우려가 낮지만 EOD가 회수 조치할 예정이다"고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신고자는 경찰에 "이틀 전 신곡산 등산 중 계곡에서 녹슨 포탄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하고 하산했으며, 걱정이 돼 오늘 다시 현장에 가 신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 주변을 통제한 뒤 군 당국과 폭발물처리반(EOD)에 해당 사실을 통보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물체는 6·25전쟁 당시 국군이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105㎜ 포탄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발견된 포탄은 심하게 부식돼 폭발 우려가 낮지만 EOD가 회수 조치할 예정이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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