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 확진 508명…사망자 2명 늘어

기사등록 2021/09/05 11:00:00

누적 8만2193명 감염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490명 발생, 61일째 네자리수를 기록한 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9.05.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490명 발생, 61일째 네자리수를 기록한 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9.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8명으로 집계됐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508명 늘어난 8만2193명이다.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8월31일 665명부터 최근 6일 연속 500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

주요 감염 경로를 보면 은평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9명, 동대문구 소재 시장 관련 7명, 서대문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5명, 중랑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 등이 확인됐다.

서울시의 역학조사에 따르면 은평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해 시설 관계자의 타시도 지인이 8월30일 최초 확진된 이후 접촉자 조사를 한 결과 누적 20명이 확진됐다.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16명이다.

현재까지 총 91명을 검사했으며 양성 19명, 음성 42명이고 나머지 3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 밖에 해외 유입 2명, 기타 집단감염 10명, 기타 확진자 접촉 250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15명이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207명이다.

서울시의 누적 확진자 8만2193명 중 7만2569명은 퇴원을 했고 9032명은 현재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사망자는 강동구에서 1명, 강북구에서 1명 등 총 2명이 추가 확인됐다. 서울 지역 누적 사망자 수는 592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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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 확진 508명…사망자 2명 늘어

기사등록 2021/09/05 11: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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