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주·야간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정신응급환자의 치료와 보호를 위해 ‘24시간 정신응급병상’을 9월부터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정신건강복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정신의료기관 병상 수가 축소되면서 정신응급병상 부족으로 인한 치료 지연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시는 선제적으로 2019년 4월부터 인천시의료원에 응급정신병상 6개를 운영 중에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의 정신건강 위기대응의 요구에 따라 올해 인천참사랑병원, 글로리병원, 삼정병원 3개의 정신응급병상 운영기관을 선정해 4개의 정신응급병상을 확보했다.
또 ‘24시간 정신응급병상’의 진행절차는 112경찰, 119소방,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577-0199)에서 정신과적 위기상황이 발생하면 환자상태 위기 평가를 통해 정신응급병상 운영기관으로 의뢰하게 되고, 상주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입원 및 치료를 받게 된다.
입원한 정신응급환자는 응급처치 및 치료, 정신과적 입원유형에 따른 적정서비스 제공, 퇴원 후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 연계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정신응급병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3곳의 병원은 24시간 365일 응급병상을 운영하며, 주·야간 24시간 상담부터 응급출동 및 위기개입을 통해 정신응급환자의 치료·보호까지 신속한 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이번 사업에 민간 정신의료기관이 적극적 동참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24시간 상시 이용 가능한 정신응급병상을 확보해 정신응급환자의 적시 치료와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정신건강과 안전이 확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최근 정신건강복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정신의료기관 병상 수가 축소되면서 정신응급병상 부족으로 인한 치료 지연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시는 선제적으로 2019년 4월부터 인천시의료원에 응급정신병상 6개를 운영 중에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의 정신건강 위기대응의 요구에 따라 올해 인천참사랑병원, 글로리병원, 삼정병원 3개의 정신응급병상 운영기관을 선정해 4개의 정신응급병상을 확보했다.
또 ‘24시간 정신응급병상’의 진행절차는 112경찰, 119소방,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577-0199)에서 정신과적 위기상황이 발생하면 환자상태 위기 평가를 통해 정신응급병상 운영기관으로 의뢰하게 되고, 상주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입원 및 치료를 받게 된다.
입원한 정신응급환자는 응급처치 및 치료, 정신과적 입원유형에 따른 적정서비스 제공, 퇴원 후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 연계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정신응급병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3곳의 병원은 24시간 365일 응급병상을 운영하며, 주·야간 24시간 상담부터 응급출동 및 위기개입을 통해 정신응급환자의 치료·보호까지 신속한 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이번 사업에 민간 정신의료기관이 적극적 동참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24시간 상시 이용 가능한 정신응급병상을 확보해 정신응급환자의 적시 치료와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정신건강과 안전이 확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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