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남구, 찾아가는 국민지원금 서포터즈 운영 등

기사등록 2021/09/02 17:17:41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는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찾아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을 돕는 '찾아가는 국민지원금 신청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남구는 직원 34명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2명씩 배치해 지원금 신청을 돕기로 했다. 해당 가구가 가정 방문을 신청하면 신청서를 접수하고 재난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남구 지역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 정도가 심한 1인 장애인은 1304가구로 집계됐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 행복한 복지7979센터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남구, 사회관계망서비스 농업기술 상담

광주 남구는 농업인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술상담'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술 상담'은 농민이 고추 탄저병 등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SNS 게시글로 올리면, 농림기술기획평가원 연구관과 농민들이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는 서비스다.

남구는 이 밖에도 현장 점검이 필요한 경우 농가를 찾아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영산강환경청, 코로나19 대응 광역상수도 점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수자원공사 물 종합 상황실을 찾아 대체인력 편성과 비상 운영대책 등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환경청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정수장 운영요원 확진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점검을 했다.

환경청은 정수장 별 비상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수급 불안정에 대비해 정수 약품을 사전 확보했다.

또 지난해 3월부터 코로나19 긴급 지원반을 편성해 영·섬유역수도지원센터와 지방상수도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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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남구, 찾아가는 국민지원금 서포터즈 운영 등

기사등록 2021/09/02 17:17:4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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