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 한준희 감독 "처음부터 정해인 염두…깊은 내공 보여줘"

기사등록 2021/09/01 12:42:25

[서울=뉴시스] 넷플릭스 시리즈 'D.P.' 한준희 감독. (사진=넷플릭스 제공) 2021.09.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넷플릭스 시리즈 'D.P.' 한준희 감독. (사진=넷플릭스 제공) 2021.09.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넷플릭스 시리즈 'D.P.'를 연출한 한준희 감독이 정해인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한준희 감독은 1일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처음부터 안준호 역으로 정해인을 염두에 뒀다"고 밝혔다.

D.P.는 탈영병을 잡는 헌병대 소속의 군무 이탈 체포조를 뜻한다. 드라마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 분)와 호열(구교환)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몰랐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담아 입소문을 타고 있다.

'군인 잡는 군인'이라는 낯설지만 새로운 소재로 누적 조회 수 1000만 뷰를 넘긴 김보통 작가의 웹툰 'D.P 개의 날'이 원작이며, '차이나타운'으로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 주간에 초청받으며 주목받은 한준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 감독은 "안준호는 단단하면서 속을 알 수 없는 애늙은이 같은 모습이 있다. 정해인씨가 전작에서도 조금씩 보여준 것 같은데 그것을 잘 드러내고 싶었다"며 "지금 연배보다도 깊은 내공을 보여줬다"고 추어올렸다.
 
이어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특히 정해인씨가 선후배 동료들을 챙기는 모습에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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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한준희 감독 "처음부터 정해인 염두…깊은 내공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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