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지인과 관련된 일상속 감염이 대부분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일대전에서 밤새 병원 관련 등 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더 나와 하루 확진자가 48명을 기록했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의 한 정형외과 전문병원에 입원했던 충북 옥천68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1명이 추가확진됐다. 이로써 이 병원과 관련해선 입원환자와 간호사 등 누적확진자가 7명으로 불어났다.
또한 콜센터와 관련해 3명이 격리중 추가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14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3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중이고 지역내 감염자 대부분은 가족이나 지인 등과 관련된 일상속 감염이다.
대전에선 지난 21일 23명, 22일 30명, 23일 63명, 24일 64명, 25일 50명, 26일 57명, 전날 48명 등 일주일간 335명이 확진됐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47.9명으로 재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대전의 총 누적확진자는 5568명(해외입국자 9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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