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Pic] '목숨을 건 탈출' 아프간 조력자 378명 공군 수송기 타고 한국으로

기사등록 2021/08/26 21:39:38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아프간 현지인 조력자 및 가족들이 26일 오후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을 이용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도착한 후 버스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1.08.26. 20hwan@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아프간 현지인 조력자 및 가족들이 26일 오후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을 이용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도착한 후 버스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1.08.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한국 정부의 현지 재건 사업에 협력했던 아프가니스탄인과 가족 378명이 26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오후 아프간 현지인 직원 및 가족이 탑승한 공중급유수송기 KC-330이 인천공항에 착륙했다. 이들은 주아프간 한국대사관, 바그람 미군기지 내 한국병원 등에서 일했던 조력자 및 가족들이다.

정부는 난민이 아닌 특별 공로자로 이들을 수용한다. 구출 대상자에는 신생아 3명과 5세 미만 영유아가 100여명 포함됐다.

이 수송기는 이슬라마바드 공항을 출발해 약 12시간 만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당초 수송기에는 391명이 탑승할 예정이었지만, 현지 사정으로 378명만 탑승했다. 나머지 13명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다른 수송기를 타고 입국할 예정이다.

이날 입국한 아프간인 378명은 코로나19 PCR검사 결과가 나올때 까지 김포의 임시생활시설에서 하루를 보낸 뒤 코로나19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되면 아프간 조력자와 가족들은 내일 오전 충북 진천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출발한다.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아프간 현지인 조력자 및 가족들이 탑승한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이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도착, 탑승한 아프간인들이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2021.08.26. 20hwan@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아프간 현지인 조력자 및 가족들이 탑승한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이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도착, 탑승한 아프간인들이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2021.08.26.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아프간 현지인 직원 및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378여 명이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차량 탑승을 기다리고 있다. 2021.08.26. photo@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아프간 현지인 직원 및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378여 명이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차량 탑승을 기다리고 있다. 2021.08.26.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권창회 기자 = 한국 정부와 협력한 아프간 현지 조력자 입국 대상 391명 중 378명이 입국한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아프가니스탄 어린이가 입국장을 빠져나가며 손인사를 하고 있다. '특별 공로자' 신분으로 입국한 아프간 조력자 391명은 충북 진천 소재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6주 가량 머물 예정이다. 2021.08.26. kch0523@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권창회 기자 = 한국 정부와 협력한 아프간 현지 조력자 입국 대상 391명 중 378명이 입국한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아프가니스탄 어린이가 입국장을 빠져나가며 손인사를 하고 있다. '특별 공로자' 신분으로 입국한 아프간 조력자 391명은 충북 진천 소재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6주 가량 머물 예정이다. 2021.08.26.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아프간 현지인 직원 및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378여 명이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1.08.26. photo@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아프간 현지인 직원 및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378여 명이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1.08.26.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아프가니스탄 현지 조력자와 가족들이 26일 오후 한국으로 이송하는 ‘미라클 작전’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1.08.26. photo@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아프가니스탄 현지 조력자와 가족들이 26일 오후 한국으로 이송하는 ‘미라클 작전’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1.08.26.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아프간 현지인 조력자 및 가족들이 26일 오후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을 이용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도착한 후 입국장에서 대기하고 있다. 2021.08.26. 20hwan@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아프간 현지인 조력자 및 가족들이 26일 오후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을 이용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도착한 후 입국장에서 대기하고 있다. 2021.08.26.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아프간 현지인 조력자 및 가족들이 26일 오후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을 이용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도착한 후 버스에 탑승해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2021.08.26. 20hwan@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아프간 현지인 조력자 및 가족들이 26일 오후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을 이용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도착한 후 버스에 탑승해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2021.08.26. [email protected]
[김포=뉴시스] 고승민 기자 = 아프가니스탄 현지인 조력자 및 가족들이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기 위해 임시 격리시설인 김포 마리나베이 호텔로 들어서고 있다. 2021.08.26. kkssmm99@newsis.com
[김포=뉴시스] 고승민 기자 = 아프가니스탄 현지인 조력자 및 가족들이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기 위해 임시 격리시설인 김포 마리나베이 호텔로 들어서고 있다. 2021.08.26.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뉴시스Pic] '목숨을 건 탈출' 아프간 조력자 378명 공군 수송기 타고 한국으로

기사등록 2021/08/26 21:39:38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