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곧 상륙함에 따라 대구와 경북 동해안 등 일부지역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됐다.
2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를 기해 영천, 경산, 군위 청도, 고령, 성주, 칠곡, 포항, 경주 등 경북 9개 시·군과 대구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청송, 영양, 영덕, 울진 등 경북 5개 지역에는 24일 자정을 기해 태풍주의보가 발효된다.
태풍 오마이스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24일 오전 6시까지 시간당 30~5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려 호우특보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매우 많은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와 축대붕괴, 낙성 등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를 기해 영천, 경산, 군위 청도, 고령, 성주, 칠곡, 포항, 경주 등 경북 9개 시·군과 대구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청송, 영양, 영덕, 울진 등 경북 5개 지역에는 24일 자정을 기해 태풍주의보가 발효된다.
태풍 오마이스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24일 오전 6시까지 시간당 30~5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려 호우특보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매우 많은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와 축대붕괴, 낙성 등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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