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등 출입기자 확진으로 주요기관 기자실 폐쇄
주간 하루평균 확진 41.6명…감염경로 미궁이 대다수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19일 다양한 경로의 소규모 집단감염 등을통해 코로나19 확진자 41명이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학교 운동부와 관련해 친구 4명이 추가확진돼 누적확진자가 5명으로 늘었고, 논산 양촌 요양원과 관련해 확진자 1명이 더 나와 누적확진자가 12명으로 늘어났다.
또 유성톨게이트 수납원과 관련해서도 1명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16명으로 불어났고, 금산의 식품가공회사와 관련해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14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대전시청과 정부대전청사 등을 출입하는 기자도 확진돼 주요 기관 기자실이 폐쇄조치되고 출입기자와 공무원 등에 대한 진단검사가 진행중이다.
18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역학조사가 진행중이고, 지역내 감염사례 대다수는 가족과 친구, 지인 등과 연관돼 있다.
대전의 누적확진자는 5188명(해외입국자 94명)이다. 대전에선 지난 12일 부터 일주일 동안 291명이 확진되면서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41.6명이다. 9일 연속 40명대를 기록중이다.
시는 20일 부터 서구의 한 기업연수원에 555개 병상 규모의 제3생활치료센터를 가동해 환자를 입소시킬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전시에 따르면 대학교 운동부와 관련해 친구 4명이 추가확진돼 누적확진자가 5명으로 늘었고, 논산 양촌 요양원과 관련해 확진자 1명이 더 나와 누적확진자가 12명으로 늘어났다.
또 유성톨게이트 수납원과 관련해서도 1명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16명으로 불어났고, 금산의 식품가공회사와 관련해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14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대전시청과 정부대전청사 등을 출입하는 기자도 확진돼 주요 기관 기자실이 폐쇄조치되고 출입기자와 공무원 등에 대한 진단검사가 진행중이다.
18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역학조사가 진행중이고, 지역내 감염사례 대다수는 가족과 친구, 지인 등과 연관돼 있다.
대전의 누적확진자는 5188명(해외입국자 94명)이다. 대전에선 지난 12일 부터 일주일 동안 291명이 확진되면서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41.6명이다. 9일 연속 40명대를 기록중이다.
시는 20일 부터 서구의 한 기업연수원에 555개 병상 규모의 제3생활치료센터를 가동해 환자를 입소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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