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주말과 광복절 연휴의 영향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56명으로 집계돼 지난 10일 이후 6일 만에 1500명대로 감소했다.
단 일요일 기준으로는 최대 확진자 규모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556명 증가한 22만5481명이다.
4차 유행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부터 41일째 네자릿수다.
일요일 기준으로는 종전 최다였던 지난 8월9일 0시 기준 1492명을 넘어섰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주말·연휴 기간인 14일과 15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49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6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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