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배우 황보라가 '썰바이벌' 첫 녹화 이후 연인 차현우를 분노케한 사연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에서는 '사랑이 뭐길래'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첫번째 '썰'의 키워드는 '대표님'이었다. 이때 MC 황보라는 9년째 열애 중인 연인 차현우를 언급했다. 과거 배우로 활동했던 차현우는 현재 친형인 하정우와 황보라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회사를 운영 중이다.
황보라는 "대표님을 절대 만나는게 아니다. 일단 대표님은 내가 돈을 얼마나 버는지 다 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썰바이벌' 첫 촬영 당시를 언급하며 "첫 촬영부터 난리도 아니었다. 제가 예능 고정 출연이 처음이라 파이팅 넘쳤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매니저가 남자친구에게 '대표님 큰일 났다. 보라 누나가 또 대표님 이야기 했습니다', '보라 누나가 또 장모님 이야기를 했습니다'라고 일일이 보고를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황보라는 "남자친구가 첫 촬영이 끝나고 전화로 '너 미쳤냐'며 화를 냈다. (차현우가) 너무 화내니까 이제 매니저가 말을 안 한다. 남자친구도 '너 마음 대로 해라'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2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에서는 '사랑이 뭐길래'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첫번째 '썰'의 키워드는 '대표님'이었다. 이때 MC 황보라는 9년째 열애 중인 연인 차현우를 언급했다. 과거 배우로 활동했던 차현우는 현재 친형인 하정우와 황보라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회사를 운영 중이다.
황보라는 "대표님을 절대 만나는게 아니다. 일단 대표님은 내가 돈을 얼마나 버는지 다 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썰바이벌' 첫 촬영 당시를 언급하며 "첫 촬영부터 난리도 아니었다. 제가 예능 고정 출연이 처음이라 파이팅 넘쳤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매니저가 남자친구에게 '대표님 큰일 났다. 보라 누나가 또 대표님 이야기 했습니다', '보라 누나가 또 장모님 이야기를 했습니다'라고 일일이 보고를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황보라는 "남자친구가 첫 촬영이 끝나고 전화로 '너 미쳤냐'며 화를 냈다. (차현우가) 너무 화내니까 이제 매니저가 말을 안 한다. 남자친구도 '너 마음 대로 해라'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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