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구두' 최명길, 소이현 복수 눈치챘다

기사등록 2021/08/12 14:40:18

[서울=뉴시스] KBS 2TV '빨강 구두' 스틸 (사진=오에이치스토리 제공).2021.08.12.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KBS 2TV '빨강 구두' 스틸 (사진=오에이치스토리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빨강 구두' 최명길과 소이현의 감정 대립이 펼쳐진다.

12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 18회에서는 민희경(최명길)과 김젬마(소이현)가 날카로운 발언을 주고 받으며 감춰왔던 속내를 가감 없이 드러낸다.

공개된 스틸에는 민희경과 김젬마가 주변의 시선을 피해 대치하는 상황이 담겼다. 민희경은 김젬마를 차갑게 주시하며 날선 말을 쏟아낸다. 김젬마는 혼란스러운 눈빛으로 격양된 감정을 표출하고 있다.

대립 현장을 목격한 권혜빈(정유민)의 놀란 표정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민희경, 김젬마의 과거 인연을 상상조차 하지 못하는 그가 왜 얼어붙은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빨강 구두' 제작진은 "이번 회에서는 진실을 알게 된 민희경과 복수의 강도를 높여가는 김젬마가 직접 대면할 뿐만 아니라, 과거의 비밀을 움켜진 인물들이 재회하며 대립 구도가 더욱 팽팽해진다"고 전했다.

이어 "모녀의 피할 수 없는 만남이 인물들의 관계에 앞으로 어떤 흐름을 몰고 올지, 캐릭터들의 감정선을 주목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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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구두' 최명길, 소이현 복수 눈치챘다

기사등록 2021/08/12 14:40:1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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