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24명·경기 517명·인천 93명…수도권 63.7%
비수도권 600명대 중반…부산·경남 100명대 확진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12일 오후 9시까지 최소 1781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돼 37일째 네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가게 됐다. 자정까지 남은 시간을 감안하면 2000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78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931명보다는 150명 적은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0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1212명)부터 이날까지 36일 연속 네자릿수를 이어갔으며, 13일로 37일째가 된다.
시도별로는 서울에서 이날 오후 9시까지 52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 같은 시간의 520명보다 4명 많다.
경기와 인천에서는 각각 517명, 93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로써 수도권이 1134명으로 전체 63.7%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에서도 산발적 감염이 잇따랐다.
부산 126명, 경남 123명, 경북 78명, 대구 52명, 충남 44명, 충북 42명, 울산 40명, 대전 38명, 제주 37명, 강원 28명, 전북 19명, 전남 11명, 광주 7명, 세종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인원이 많아 감염 규모는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78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931명보다는 150명 적은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0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1212명)부터 이날까지 36일 연속 네자릿수를 이어갔으며, 13일로 37일째가 된다.
시도별로는 서울에서 이날 오후 9시까지 52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 같은 시간의 520명보다 4명 많다.
경기와 인천에서는 각각 517명, 93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로써 수도권이 1134명으로 전체 63.7%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에서도 산발적 감염이 잇따랐다.
부산 126명, 경남 123명, 경북 78명, 대구 52명, 충남 44명, 충북 42명, 울산 40명, 대전 38명, 제주 37명, 강원 28명, 전북 19명, 전남 11명, 광주 7명, 세종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인원이 많아 감염 규모는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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